티스토리 뷰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 소비합니다. 그만큼 배터리 수명도 중요해졌는데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통해 우리의 아이폰 아이패드의 배터리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 11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배터리 수명 늘리는 방법 11가지

 

 

 

 

목차

     

    1. 화면 상시표시 끄기

     

    iPhone 14 Pro 이후 버젼에서 지원되는 화면 상시표시 기능은 아이폰이 대기 상태에 있을 때 사용자들이 시간이나 달력을 볼수 있도록 화면을 저전력으로 계속 켜 놓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저전력이라고 해도 배터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오래 쓰고 싶은 사용자분들은 이 기능을 꺼놓는게 좋습니다.

    나도 모르게 배터리가 소모되어 정작 내가 필요할 때 아이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정말 화가 날지도 모릅니다.

     

    화면 상시표시 끄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설정

    2. 디스플레이 및 밝기

    3. 화면 상시표시 끔

    화면 상시표시 끄기
    화면 상시표시 끄기

    2.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옵션 끄기

     

    iOS 특징으로 인해 앱을 닫으면 일시 중단 상태가 될 때까지 잠시 실행됩니다.

    그러나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을 사용하면 일시 중단된 앱에서 업데이트 및 새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배터리 수명을 빠르게 소모시킬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기능을 완전히 비활성화하거나 특정 앱에 대해서만 비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을 탭하여 끄거나 Wi-fi를 통해서만 실행되도록 선택해주십시오.

    앱 별로 비활성화하려면 이전 메뉴로 돌아가서

    이메일 또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같이 새로 고침이 많은 앱을 찾으세요.

    그리고 이 앱들을 꺼주시면 됩니다.

    이는 앱 작동 방식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다시 앱에 돌아왔을 때 새로운 정보를 표시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는 점 기억해주세요.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옵션 끄기

     

    1. 설정

    2. 일반

    3.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4. 끄기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옵션 끄기

    3. 시리 및 검색 끄기

    최신 iOS 및 iPadOS 장치는 "시리야"라고 말하면 이를 인식하여 아이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간단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 시리 음성 인식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신하고 재미있지만, 장치가 항상 명령을 기다리는 동안 배터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따라서 시리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시리야' 듣기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배터리를 아낄 수 있어요.

    이 설정은 '설정 - Siri 및 검색' 메뉴에서 할 수 있어요.

    또한, 음성 인식 외에도 '측면 버튼 눌러서 시리 사용' 기능을 통해 시리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도 배터리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시리 및 검색 끄기

    4. 저전력 모드 켜기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저전력 모드를 활성화하는 것이에요.

    이 기능을 켜놓으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만 수행하게 되고, 다운로드나 메일 수신처럼 배경에서 실행되는 작업들이 비활성화돼요.

    원래는 배터리 잔량이 20% 미만으로 떨어질 때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가 활성화되는데, 수동으로 이 기능을 켜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단, 배터리 잔량이 80% 이하일 때만 저전력 모드가 작동한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저전력 모드 설정방법

     

    1. 설정

    2. 배터리

    3. 저전력 모드

    4. 켜기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화면 오른쪽 상단의 배터리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바뀝니다.

    저전력 모드 켜기

    5. 푸시 알림 끄기

     

    아이패드는 모든 알림이 도착할 때마다 화면을 켜고, 텍스트 메시지나 속보 알림 등을 표시하는 데 배터리를 사용하게 돼요.

    '설정 - 알림' 메뉴에서 어떤 앱의 푸시 알림을 어떻게, 언제, 어디에서 표시할지 설정할 수 있어요.

    또한, 나중에 비활성화할 알림을 직접 선택하는 방법도 있어요.

    알림 스타일을 조절하여 알림이 조용히 전달되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설정하면, 화면이 켜지거나 소리가 나거나 배너나 배지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고, 알림이 바로 알림 센터로 이동하게 돼요.

    물론, 앱의 알림을 완전히 끄는 것도 가능합니다.

    푸시 알림 끄기

     

    6. 자동 앱 업데이트 끄기

    급하게 앱을 사용해야 하는데 갑자기 업데이트가 안되서 쓰지 못하신 경우가 많이 있으시죠? 그래서 앱과 운영 체제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 업데이트는 앱의 실행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작동이 더 원활하게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앱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런데 앱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설치하는 이 기능은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이 짧거나 빨리 방전되는 경우 아래와 같이 설정해 보세요

     

    1. 설정

    2. App Store

    3. 앱 업데이트 

    4. 끄기 

    자동 앱 업데이트 끄기

    7. iCloud 자동 백업 기능 사용 중지

    애플의 iCloud 사진 기능은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클라우드로 전송해주며

    아이패드와 같은 다른 기기와 웹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특히 사진들을 자동 백업해주기에 아이폰을 분실, 도난 또는 손상되었을 경우에 좋은 기능인데요.

    하지만 자동 백업의 경우 사진을 찍을 때마다 지속적인 데이터 사용, 배터리 소모가 일어나기 때문에 빠른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됩니다.

    여행을 가거나 외출하는 동안 배터리가 얼마 없을 때는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하지만,

    설정 - 사진 - iCloud 사진 에서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iCloud 자동 백업 기능 사용 중지

     

    8. 와이파이, 블루투스, 에어드롭 끄기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지만, 계속해서 가능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찾는 동안 배터리를 소모하게 돼요. 블루투스와 에어드롭도 마찬가지로 연결 가능한 장치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기 때문에 배터리를 계속 소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아끼고 싶다면, 이 세 가지 기능을 항상 켜놓을 필요는 없을 거에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제어 센터에서 각각의 서비스 아이콘을 비활성화하는 것이에요.

    또는 '설정 - 와이파이', '설정 - 블루투스', '설정 - 일반 - 에어드롭' 메뉴에서 각각의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기능들이 다시 필요할 때는 꼭 다시 켜는 것을 잊지 마세요!

    블루투스 끄기
    와이파이 끄기
    에어드롭 끄기

     

    9. 위치 서비스 사용 중지

     

    위치 서비스는 구글 지도, 애플맵 같은 위치 정보를 필요로 하는 앱에 사용되는 중요한 기능이지만, 이 기능을 계속 켜놓으면 배터리를 빨리 소모하게 돼요.

     

    위치 서비스 사용 중지 절차

     

    1. 설정

    2. 개인 정보

    3. 위치 서비스

    4. 끄기

     

    위과 같이 위치 서비스 사용을 중지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지도 앱과 같은 서비스에 위치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게 돼요.

    하지만, GPS 기능을 완전히 끄면 일부 앱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구글 지도나 날씨 앱 같은 경우는 위치 서비스 없이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사용자가 대부분의 앱에서 위치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게 해놨어요.

    '안 함', '사용하는 동안', '항상 사용' 세 가지 옵션 중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위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경우 '사용하는 동안'으로 설정하면,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배터리를 아낄 수 있을 거에요.

    위치 서비스 사용 중지

    10. 화면 밝기 조절하기

    요즘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점점 커지고 밝아져요.

    하지만 밤에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보다 보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데,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어요.

    먼저,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 자동 밝기' 메뉴로 가서 자동 밝기 기능을 활성화해보세요.

    이 기능은 주변 조명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줘요. 환경이 밝을 때는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줄여 배터리를 절약해줍니다.

    또는,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에서 직접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고, 제어 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해요.

    화면 밝기 조절하기

    11. 에어플레인 모드로 변경

    비행기 모드를 켜면 모든 무선 기능이 꺼져서 배터리를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와이파이 환경에서는 비행기 모드를 켜고 아이폰을 사용해보세요.

    비행기 모드를 켜려면 제어 센터에서 비행기 모드 아이콘을 누르거나, '설정 - 비행기 모드' 메뉴에서 활성화하면 됩니다.

    비슷한 원리로, 비행기 모드를 켜놓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충전하면, 비행기 모드를 끄고 충전할 때보다 더 빠르게 충전될 수 있어요.

    하지만 에어플레인 모드로 변경하면 모든 통신이 차단되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버스나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배터리가 1%~2% 남아 교통카드를 찍기에도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사용하세요.

    에어플레인 모드로 변경

    마무리 하며

    지금까지 아이폰 아이패드의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 11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옵션만 선택하셔서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선에서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전화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배터리 아낀다고 전화 기능까지 꺼두시진 않으실거죠?

     

     

    아이폰 15 프로 디자인 색상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 차단 사이트 우회접속하는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