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행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나의 기억 한편에 아주 멋진 한 편의 영화를 담아둔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혼자가 좋은 사람도 있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이 좋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보지 못했던 새로운 곳에 발을 디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본 여행지 중 인생에서 잊지 못할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목차
먼저 뉴질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뉴질랜드 - 가슴 뛰게하는 스릴을 즐기는 곳(풍경은 덤)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첫번째로 저는 뉴질랜드를 방문했을 때 제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샘솟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같이 스릴을 즐기는 여행 가라면 이곳 뉴질랜드가 딱입니다.
북섬의 와이카토 강에서 제트 보트를 타고 코너를 고속으로 돌아 터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보라를 맞으면 그간 더위가 모두 사라져 버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화이트 워터 래프팅 애호가들은 카이투나 폭포를 통과하는 패들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토루아에서는 플라스틱 구체 안에 들어가 오르고 ZORB의 언덕을 내려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패스하세요!
남섬으로 건너가면 헬리하이킹을 즐길 수 있거나 프란츠 요셉 빙하의 빛나는 파란 틈사이로 들어가 빙하의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퀸즈타운 근처에서 즐기는 번지점프는 쉬운 도전은 아니지만 대담함을 길러주는 기회이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파타고니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파타고니아 -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며 하이킹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두번째로 제가 파타고니아를 표현하자면 거친 남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탐험을 좋아하는 여행가들이 두 발로 걸으며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명소입니다.
그 중심에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 있으며, 이곳에는 이 지역의 최고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W-트렉을 통해 산책을 하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37마일의 코스를 5일 동안 트래킹 했는데 프렌치 밸리를 지나가며, 글래이셔 그레이의 최고의 전망을 감상하고, 로스 쿠에르노스의 가시같은 화강암 봉우리 아래를 걸으며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더 많은 모험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아르헨티나 쪽으로 가면 피츠로이 산과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탐험하실수 있습니다. 산 경치를 즐긴 후에 더 남쪽으로 가면 이슬라 마그달레나에서 펭귄들과 함께 걷는 이색적인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와이 카와이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 하와이 카와이섬 - 산과 바다 두마리 토끼 잡는 곳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세번째로 6개의 하와이의 섬중 가장 관광객이 적은 카우아이 섬은 화려한 풍경, 푸른 식물을 즐기기에 최적의 섬입니다. 저는 17마일의 해안선이 있는 폴리할레 주립공원의 외딴 해변에서 한참을 누워있다가, 아름다움에 숨이 멎을 것 같은 남팔리 해안의 절벽을 따라 스릴 있는 하이킹을 즐겼습니다.
갑자기 드라이브가 하고싶어져 차를 빌려 와이메아 캐년을 따라 경치 좋은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터널 비치에서는 마스크와 스노클을 착용하여 화려한 산호초와 해양 생물들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황홀한 하루를 마치고 섬의 최고의 일몰 경치를 갖춘 더 비치 하우스에서 고급스러운 저녁 식사를 하며 내일을 맞이하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푼타 카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 푼타 카나 도미니카 공화국 -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네번째로 정말 온전한 휴식을 하고싶은 분들이라면 푼타 카나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열대 낙원아래 웅장한 온천 휴양지에서의 휴가는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 힘을 충전하기 위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저같이 해변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휴가지 중 하나는 푼타 카나의 성역 캡 카나 성지입니다. 30,000 에이커에 이르는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성역에는 다섯 개의 레스토랑, 여섯 개의 바, 무제한 음료, 다섯 개의 수영장 (그중 하나는 소금물 수영장), 거대한 사설 해변, 매일의 활동, 매일 밤의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리조트 밖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몸과 마음이 힐링을 할 수 있는 이곳에서 휴가를 보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으로 페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 페루 -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잉카문명 탐험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다섯번째로 해외를 여행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할 때 페루와 같은 중남미 나라를 여행지로 선택했던 것은 그만큼 적은 비용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리마에서의 항공료를 내기 어려웠던 때 야간 버스로 쿠스코로 이동하였습니다. 거기에는 저렴한 호스텔과 도미토리 침대가 많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잉카 신전인 코리칸차와 가까운 곳에서 잉카 요새인 삭세이외만, 그리고 켄코, 탐보마체이, 푸카 푸카라의 유적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올란타이탐보, 피사크, 친체로, 모라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세이크릿 밸리 코스를 여행경로에 포함시키면 됩니다.
그 도시 자체가 매력적이며 비용이 전혀들지 않고 관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성당과 고요한 이구스 데 라 코마냐 교회 앞의 플라자 마요르의 벤치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며 잠깐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 앞에서 멋진 이구스 데 라 코마냐 교회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몰디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 몰디브 - 말이 필요없는 나만의 휴식공간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여섯번째로 저에게 다시 신혼여행을 가라고 하면 당연히 몰디브를 선택할 것입니다. 둘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열대 자연과 하나가 되는 풀빌라는 신혼부부가 딱 맞는 풍경을 원한다면, 몰디브를 넘어설 수 있는 여행지는 없습니다.
독창성과 럭셔리, 그리고 고요함을 추구하는 몰디브는 다수의 최고급 리조트로 구성된 섬나라입니다. 비록 가격은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바로스 몰디브 리조트의 빌라를 한 번 본다면, 객실을 예약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해변에서 햇빛과 바다를 즐기고, 해질 무렵까지 저녁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지 몰디브인지 착각할 정도입니다.
각 빌라에는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스트가 배정되어 있어, 언제든지 원할 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와 연인 두 사람을 위한 와인과 치즈 테이스팅부터, 개별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 모래 언덕에서의 식사까지, 아무리 특별한 요청이라도 몰디브에서는 다 가능합니다.
바로스 몰디브에서는 데이 크루즈, 개인 스노클링 투어, 그리고 5성급 다이빙 센터에서의 소규모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뉴올리언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 뉴올리언즈 - 축제 애호가들을 위한 땅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일곱번째로 파티를 즐기기 위해선 여러 사람들이 필요하지만, 뉴올리언스에서 단둘이 여행을 즐기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뉴올리언스의 대표적인 나이트라이프 중심지인 프렌치 쿼터의 버번 스트리트는 화려한 조명과 시끄러운 바로 유명한 거리입니다.
St Peter 거리를 따라가면, 1961년부터 재즈 음악가들을 초대해 온 역사적인 프리저베이션 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프로부르 마리니 지역을 따라 이어지는 프렌치맨 스트리트에서는 매일 저녁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벤트는 18세기부터 이어져온 마르디 그라입니다. 이 행사는 도시의 전설적인 축제로, 2월에 방문하면 화려한 플로트가 도시를 가득 메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퍼레이드가 다른 경로를 따라 진행되기 때문에 세부 사항은 온라인에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레이캬비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 레이캬비크 아일랜드 - 몸을 녹여주는 온천을 즐기는 곳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여덟번째로 휴가는 반드시 해변이나 따뜻한 나라에서 보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시원한 기후가 매력적인 나라나 도시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슬란드는 그야말로 숨이 턱 막히는 자연 풍경으로 가득 차 있어, 모험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나라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휴가는 북극광을 목격하지 않고서는 완벽하게 즐길 수 없습니다.
어드벤처 투어를 통해 아무곳에서나 볼 수 없는 놀라운 자연 현상을 직접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190마일의 금빛 원형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일정도 여행계획에 넣어보세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높이 105피트의 웅장한 폭포와 분출하는 갸이저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탐험한 후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블루 라군에서 몸을 담그고, 실리카 진흙 마스크로 피로를 풀며 돌고래와의 만남을 즐길수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정말 짜릿하지 않으세요?
다음으로 피렌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 피렌체 이탈리아 - 예술 애호가들의 성지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아홉번째로 귀족과 같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싶은 여행객들은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이탈리아 피렌체를 빼놓지 말고 방문해야 합니다.
피렌체의 돔 모양의 대성당인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장소만을 본다면 피렌체의 진정한 모습을 놓칠 수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는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된 수많은 교회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피렌체에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수많은 세계적인 미술 박물관들이 많습니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감상할 수 있는 우피치 갤러리, 미켈란젤로의 '다윗'을 볼 수 있는 아카데미아 갤러리를 여행의 일정에 포함시켜 꼭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피렌체에서는 유명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덜 알려진 작품들도 감상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팔라초 스트로치의 현대 미술 컬렉션을 즐기거나 팔라초 피티의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르노 강을 가로지르는 중세 건축물인 퐁테 베키오 다리를 건너며 피렌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씨엠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 씨엠립 캄보디아 - 고대 건축과 현대 문명의 조화가 있는 곳
인생에서 잊지못할 여행지 베스트 10중 마지막으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12세기에 왕 수라야바르맨 2세가 건설한 앙코르 왓입니다. 이곳은 원래 힌두교의 신 비슈누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신전 도시지만, 뒤이어 불교 승려들이 이곳을 지배하면서 불교적인 성격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500 에이커를 차지하는 앙코르 왓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종교적 기념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섬세한 조각과 건축물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해서는 여행 계획표에서 최소 3일 이상은 차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매력은 앙코르 왓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씨엠립은 활기찬 밤문화와 시장에서의 쇼핑, 그리고 독특한 음식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소 2일 이상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3.10.20 - [여행] - 11월 해외여행지 추천 무조건 가야할 곳 베스트 5
2023.11.04 - [여행] -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베스트 10